안녕하세요.
이번에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신랑입니다.
먼저 저에 까다로운 요구 사항을 싫은 내색 없이 잘 해 주신 김명신 팀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
그럼 두서 없이 저에 신혼 여행 후기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 (저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앞으로 신혼여행을 준비 하시는 예비 신혼부부님들은 참고만 부탁 드리겠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인 신혼여행을 직항으로 다녀 오기에는 뭔지 모르게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였습니다.
고민 끝에 코사무이로 결정을 했는데요. 중요한 건 이 곳 저 곳 풀빌라를 알아보는데 실라바디가 딱
들어오는거애요 ㅎㅎㅎㅎㅎ 거기다가 제가 무조건 4박 풀 일정으로 해 달라고 김명신 팀장님한데
졸라대죠 ㅋ (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로 휴양을 목적으로 생각했기에 화려함 보다는 조용히 쉴 수 있는 심플함을 많이 강조했습니다.
코사무이는 절대 관광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나 조용히 얼마나 편안하게 쉬다가 올 수 있느냐? 그런
곳 이였구요. 코사무이에 있는 수 많은 빌라중에 제 개인적으로는 휴양과 가장 잘 맞았다고 생각이 드는
빌라가 실라바디 였습니다. 4일 동안 빌라에서만 쉬고 싶었지만, 저에 신부님께서 "죽고싶냐?" 이 한마디 땜시 ㅠㅠ
몰디브 부럽지 않은 낭유안 구경도 하고 코끼리도 타고 1석 3조에 정말 기억에 남을 코사무이 신혼여행이 된 거 같습니다. ^^
저 처럼 심플하면서도 컨츄리한 느낌에 분위기를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실라바디 적극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왕 가는 신혼여행 바다전망이 훤히 보이는 오션프론트풀라 강추 드립니다.
그리고 낭유안 섬에 가시는 분들 중요한 정보인데요. ㅎㅎㅎㅎㅎ 다른 빌라는 그냥 비닐백이나 개인백 들고
왔는데요. 실라바디에서는 비치백에 비치타월도 넣어서 주셨답니다. ^^ ( 세심한 배려인듯 싶네요. ㅎ)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침대에서 눈을 뜨는 것도 신혼여행에 묘미가 아닌가? 싶네요. ㅋ
편안하고, 즐겁고, 재미난, 여행 안전하게 다녀와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정말 중요한 한분 ㅎ 4박 6일 동안 이쁜 외모로 저희를 끝까지 지켜주신 문(Moon) 가이드님^^
정말 감사 드립니다. 혹시나 인연이 된다면 코사무이에서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
현지 문가이드님 그리고 허니문온라인박람희 김명신 팀장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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