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순에 신행 다녀와서 인사 다니고,
이제야 몸도 마음도 추스리고, 후기 올려봅니다.
우선 저희 신혼여행이 즐겁게 잘 다녀올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신 김명신 팀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귀찮을텐데 비자관련 사항이며 주의사항 등 꼼꼼히 체크해주시고, 그리고 보내주신 과일바구니도 정말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현지 가이드를 담당하셨던 예영주언니 정말 재미있고, 따뜻한 얘기 많이 해주셔서 재미있고 좋았어요.
거기서 언니가 사줬던 푸켓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언니네 과일주스와 다양한 과일, 진짜 평생 기억에 남을 거 같네요..
신랑은 지금도 마트에 갈 때마다 거기서 먹었던 미니 파이네풀의 맛을 잊을 수 없다고 되뇌이고 있습니다.
신행을 어떻게 보내냐는 본인들이 얼마나 어떻게 즐기느냐에 따라서 결정된다고 가이드 언니께서 말씀하셨지만,
그래도 저는 저희가 이렇게 최고의 신행을 보내고 올 수 있었던 것은 이렇게 좋은 분들과 인연을 맺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온 가족 다 같이 푸켓 꼭 다시 다녀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