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은 휴양생각으로 풀빌라 센토사 4박 6일 일정으로 선택하고
출발하였습니다..
기대가 컷던건지...
개인적인 생각엔...발리 신혼여행은 정말 별로였습니다..
별점 5점중 2점정도 수준이랄까..지극히 제가느낀 점에서 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저는 너무 후회했지요..
일단 항공은 가루다항공 ..처음 오랜비행시간과 인도네시아 항공을 타본지라
깨끗하고 기내식, 다좋았어요..특유의 인도네시아? 냄새랄까 담요에 냄새? 라는거..그리고 계속 인도네시아말로 안내방송..아니,우리가 탄 비행기에 거의 한국 사람들이 절반이였는데..무튼 어찌됫건 대한항공 타면 편하겠구나 했음..
시간차 가루다항공을 선택했지만 말이다..그리고 돌아오는 비행기엔 한국승무원이 안내해주시는데 어찌나 반갑고 좋든지..무튼 항공얘긴 여기까지..
가장 불편한고..불쾌했던건
이동하는 차였다..승차감과 발리는 이동하는 시간이나 거리가 그리 길진않다해도 30분이든20분 이동하면 피곤함이 심하고..길가에 오토바이..정신이없다괜히 차타고 다니는데 피로감 스트레스 받는다..
차도 그닥좋지않아서 마지막날 일정은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고 무척더웠는데 에어콘이 나오는건지..진짜 너무 불편하고 힘들었던기억으로 남는다.
그리고..또 완젼 별로 였던 것중 하나
일정상 우리 식사중 몇몇 현지식..
첫날 도착하자마자 갔던곳 현지식인데 너무입맛에 않맞았다
이름도 기억않남...그리고..또 피자 스파게티식당도...진짜 너무별로..
식성 하나 끝내주는 내가 않먹을 정도면 말다한거다..
내가 해도 그거보다 잘하겠드라...
옆테이블 신행부부는 한숟가락 먹더니 금새 바로 나가더라..에휴..
내가 이런거 먹을라고 여기왔나 싶고 패키지상품 일정 식당이 다별로였음
그리고..한국식 식당은 괜찮았음..그냥딱 한국식당 간듯 다른게 너무 별로라서 한국식당이 그나마 괜찮았다
풀빌라는 센토사라는곳으로 갔는데 3베드 란다..
역시나 듣던대로, 인테넷 나온대로..풀빌라는 최고다..
일단 프라이빗이 최고다..너무좋다..
센토사 빌라 리조트에서 먹는 음식은 다맛있었음
조식은 매일챙겨먹고 오히려 밖에서 입맛다 버리고 오면 센토사 룸서비스로 다시 식사함...그러니 돈이아깝단생각이 들었다..
일정식사가 괜찮았다면 굳이 룸서비스 음식을 시켰을까 생각이든다
풀빌라에서 불편한점...
인테넷 후기보니..다른 몇몇 풀빌라나 리조트엔
한국직원이 있어서 편했다는둥 그런얘기가 많은데..
센토사는 온니 영어로 해야한다..
아무리 한국사람들이 영어를 잘해도 한계가있고
무튼 불편했고,시간이 좀걸려서 소통이됬지만...
그래도 한국직원이 상주한 호텔이나 리조트가 더나을듯하다
센토사 3베드 풀빌라는
개인풀장이 최고다 일단 깊이도 좋구 너비도 맘에든다
가서 수영마스터하고 올정도로..괜찮았음
근데...또 불편한게 있었다면..
이거또한 개인성향 취향 성격탓인지..
너무커서인지 잠자리가 바뀌어서인지
계속 설잠 잣다..베드룸 컨디션은 난 정말 않맞았던거 같다..
아마도 이건 개인차이인듯하다..
팁 문화에 있어서 진짜 너무몰라서 주지않을 팁도 준거 같기도하구..
못 모르니 ..단한번뿐인 신행이니 아마도 우리와 같을듯 하다
근데 굳이 팁 마니줄필요 없는듯 하다..
마사지는..초콜렛 스톤?마사지 와..센토사에서 추가비용 더내서 받은 스포츠마사지..그리고 마지막 일정때 받은 마사지가 제일 좋았다
음..그리고...일정내내 더 야무지게 따져보고 올껄..이런생각이 많이 들었고..
계속 낯설어서 잠을 못자서 그런지..피곤해서 4박6일 일정중..포테이토 헤드비치만 다녀옴..해양스포츠 한다하고 취소하고 풀빌라에서 마냥 쉬었는데..
후회스럽긴하다 패키지상품일정포함인데 돈낭비한거같구..차타고 이동하는게
너무 피곤스러워서 돈이고뭐고 취소한거지만..
쇼핑센타폴로?매장은 살게없다..다 별로인데 셔츠두개 선물용 사고..
선물매장가서 커피사고 오일사고 발리에특유꽃 바디제품..라텍스 베게 등등..
발리는 커피가 참 맛나고 바디제품이 향이참좋다..
오일은 선물용이라 잘모르겠지만..
신혼여행이라 뭣도 모르고 아는언니 후기로 결정하고 갔는데..
역시 처음이라 에러도많고 뭣모르는게 많아서인지..기대만큼 별로였고..
지금 생각나는건 풀빌라는 엄청 괜찮았다는거..
그리고 현지가이드..음..인도네시아 사람들은 다친절했던거 같다..
가이드 팁을 신랑이 두배로 주고왔지만..특별히 잘해준것도 아닌데 그동안 정이 쌓여서인지..신랑이 팁 팍팍주고왔다는...
그리고 건기에 끝쯤 되서인지..모기가많다라고 하던데 모기 많이 물림
기피제 꼭 뿌리고..발리가기전 네이버로 발리 날씨가 다 비오는걸로 나와있는데 걱정을 할필요가없다는점..잠깐 막 오다 언제그랬냐는듯 ..오다마는 스콜성?비 란다
생각나는대로 다적긴했는데....
글쎄...어떤후기를 봤는데...후진국보단 선진국으로 여행가라는후기들이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다라는걸 느꼈다..
지극히 개인적인생각이다..하와이갈껄 후회했다..
풀빌라 미련때문에...
좋은경험하고 왔습니다..이상 발리신행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