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신혼여행이었습니다.
원래 후기 작성 잘 안하는데, 이건 꼭 남겨야 할 것 같네요!
랜드피아 웨딩문화센터 장미선 팀장님의 빠른 상담과 정확한 추천으로 태국 푸켓에서 편하고 즐거운 여행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오고가는 비행편도 편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현지에서 만난 BIG 태국가이드, TOP 기사님 두 분 모두 저희 부부에게 너무 친절하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부부와 일정 내내 함께 다니며 정확한 설명과 경험에 의거한 추천, 즐거운 분위기와 좋은 에너지를 만들어 주신, 서주완(JJAM) 매니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행 중 와이프가 잠시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서주완 매니저님께서 너무 잘 챙겨주셔서 금방 회복되어 즐거운 신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희 부부에게 전문적인 가이드다운 면모와 함께 친근한 동네 형처럼 다가와 주셔서 일정 동안 정말 편하고, 많이 웃으면서 다닐 수 있었습니다.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주시는 섬세함과 완벽한 일정 운영을 위한 전문성까지, 모든 부분에서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신행을 보낸 것 같아, 일생에 한번 뿐인 허니문이 더욱 좋은 기억으로 남을 듯 싶습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 맛있는 과일, 매력적인 현지의 거리와 야시장, 특색있는 체험 활동 등,
주변 결혼 예정인 지인들에게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신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부]
결혼이라는 대장정 끝에 드디어 도착한 허니문. 온갖 피로와 감정 과부하를 끌고 떠난 이 여행이, 이렇게 완벽하게 치유가 될 줄은 솔직히 몰랐다. 푸켓이라는 낯선 섬에서, 그 낯섦이 전혀 낯설지 않게 만들어준 건 바로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단언컨대 서주완 매니저님(JJAM)이 있었다.
이번 여행은 ‘한국웨딩문화센터’ 장미선 팀장님의 꼼꼼한 상담 덕분에 푸켓으로 결정되었다. 일정은 총 5박 7일, 숙소는 리조트 3박, 풀빌라 2박. 그 자체로도 충분히 황홀했지만, 진짜는 일정이 시작되면서부터였다.
푸켓에 도착하자마자, 현지 투어업체 ‘카바나’의 서주완 매니저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 순간부터 이번 여행은 단순한 휴양이 아닌, 제대로 된 경험이 되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이 사람 없었으면 여행 감동 반 토막 났다!
단순한 친절을 넘어서, 어떤 상황에서도 감정의 온도를 유지하는 능력, 질문 하나에도 제대로 답하기 위해 현지 정보와 맥락을 정확히 풀어내는 태도, 불편함을 먼저 감지하고 배려로 덮는 세심함, 이 모든 게 매 순간 느껴졌다.
특히나 우리 일정은 야시장 투어, 빠통비치 투어, 트렌스젠더쇼, 스노클링, 스킨스쿠버, 올드타운 탐방, 맛집 투어, 전신 마사지, 그리고 코끼리 체험까지, 정말 숨 쉴 틈 없이 꽉 찬 일정이었다. 그런데 서주완 매니저님의 진행 덕분에 그 어느 하나도 번잡하거나 피곤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타이밍 조율, 동선 정리, 컨디션 체크, 현장 대처까지 완벽. 누가 봐도 수백 번 이 일정을 돌려본 사람만이 가능한 여유였다.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가 경험한 감정들은 진짜였다.
스킨스쿠버를 처음 시도하며 물속에서 본 풍경의 압도감,
야시장 한복판에서 손에 든 코코넛과 불빛 사이를 걷던 낯선 낭만, 빠통비치에서의 자유로운 공기, 올드타운의 색감과 그 안에 숨은 역사, 코끼리 눈을 바라보며 느낀 묘한 연결감, 그 모든 장면마다 서주완 매니저님이 옆에서 가볍고 유쾌하게 그러면서도 책임감 있게 함께했다.
솔직히 말해서, 여행 중간에 “이 사람은 원래 뭐 하던 사람이었지? 어떻게 이렇게 잘하지?” 싶어서 괜히 검색해보고 싶을 정도였다. 그만큼 프로페셔널했고, 동시에 인간적이었다.
가이드라기보다, 그냥 ‘믿고 따라가도 되는 사람’이었다.
우리가 이 여행에서 무장해제되고 진짜 휴식을 누릴 수 있었던 건, 단순히 풍경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 풍경 속에서 마음을 쉴 수 있게 해준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바로 서주완 매니저님이었다.
물론 이 여정에 함께한 다른 분들도 빼놓을 수 없다.
현지에서 실무를 함께한 BIG 가이드님은 세부 일정들을 부드럽고 안정감 있게 진행해주었고, TOP 운전기사님은 말없이도 ‘아, 이 분은 진짜 베테랑이다’ 싶을 정도의 안정적인 운전으로 우리의 이동을 편안하게 만들어주셨다.
이 두 분 덕분에 여행은 더 매끄럽고, 일정 사이사이의 템포는 한결 유연해졌다.
푸켓이라는 장소 자체도 매력적이었지만, 이 여정이 특별했던 이유는 그 안에 있던 ‘사람들’이었다.
다시 돌아가도, 나는 이 여행을 똑같이 선택할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 허니문을 준비하고 있다면, 단 하나의 조언만은 꼭 해주고 싶다.
“카바나 서주완 매니저님을 붙잡아라. 그럼 여행은 이미 반 이상 성공이다.”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도, 그 시간들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이 여행은 그냥 사진 몇 장 남기고 끝나는 관광이 아니라 서로를 다시 확인하고 또 하나의 결을 쌓은 기억의 축적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늘 조용히 배경이 되어준 한 사람이 있었다.
이후로 어떤 여행을 가더라도 아마 나는 이 푸켓 허니문과 서주완 매니저님을 한동안 넘어서지 못할 것이다
그게 조금 아쉽지만, 이런 레전드 여행하나쯤 인생에 있는 것도 나쁘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