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결혼한지 한달이 되었네요
6월 16일 결혼해서 16일부터 21일까지....
4박 6일간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김화영님께서 친절히 도와주셔서 좋은데로 잘갔다 왔죠
처음에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이곳이 좋다는 네이년에 뜬 글을 보고 찾아오게 되었는데 처음엔 참 막막했었죠
워낙 좋은데가 많아서 어디로 할까 고민하다가 추천을 해주셔서 결정을 했습니다
장소는 머큐어 리조트 2박과 안다만 화이트 비치프론트 풀빌라 2박....
이제 그 4박 6일간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결혼식이 11시라 일찍 끝나고 공항을 도착했지만 역시나 토요이일이라 사람이 많더군요
어찌어찌해서 티켓팅과 화물을 부치고 나니....비행기 시간까지 1시간남았던
드디어 7시 비행기를 타고 푸켓으로 ㄱㄱ~~!
비행기를 타고 가는 동안 줄기차게 자서 비행기 기내에서의 기억은 zero!!입니다.....ㅋㅋㅋ
저녁에 도착한 푸켓에서 현지 가이드님과 일행들을 보고 바로 리조트로 이동....
첫날피로에 그냥 쓰러졌던....
첫날은 그렇게 지나가고 드디어 본격적인 투어 두째날.....
팡야에서의 카누 투어.......전날의 피로가 싹 사라지는 풍경이 눈앞에...
이제 제임스본드섬으로 이동.......
바람이 너무 불어서 좀 그렇긴했지만.....사진찍기엔 좋았던....
저녁은 씨푸드 맛도 맛이지만 야경이 좋았던....
이제 안다만화이트로 이동........이곳은 참.......오길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사진은 개인적인 사진이 많은 관계로 ㅋ........
다음날 자유 시간을보낼 때 개인풀과 공용풀 모두 이용했는데 두곳 모두 좋더군요.....
특히나 밤에 파도 소리와 바로 보이는 바다 야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추천해주신 우리 김화영님...정말 감솨하다는 말밖에는....ㅋㅋ
이렇게 길고도 험했던(?) 4박 6일간의 푸켓신혼여행이 끝났습니다......
처음엔 별 생각없이 갔지만....도착하고 나선 정말 잘왔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풀빌라에서의 이틀간은 정말 낙원에서 쉬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혼여행을 잘 갔다 올수 있도록 도와준 가이드 누님께
고맙다는 말을 전하면서.....
스크롤의 압박이 상당히 심했을 신혼여행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