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푸켓은 건기라 관광하기 아주 좋은 날씨 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겨울에 더운 날씨에 즐거운 허니문을 즐기고 왔습니다.
우선은 후기는 정보 공개 위주로 할께요~
앞으로 푸켓에 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저희는 일요일 오후 늦은 결혼이라 촉박하지 않게 출발하려고 인천공항 근처에서 투숙을 일단 하구 월요일 1시 25분 출발 비지니스에어를 이용해서 다녀왔어요~
인천공항 투숙은 아이리스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했는데요, 공항 근처 호텔들이 전부다 그냥 모텔 같아서 조용하고 깔끔하고, 약간 펜션 분위기 나는 아이리스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했습니다. 원래는 호텔 휴 를 이용하고 싶었는데 6개월 전부터 방들이 전부 예약이 다 찾더라구요. 얼마 찾아보진 않앗지만 이 두곳이 마음에 들었구요. 차를 직접 끌고 갔는데 일주일 무료 주차서비스도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항공편에 대해서 말씀드릴께요. 비지니스에서는 비행기는 크진 않은거 같구요. 전부 태국 승무원들이 있었구요. 주류는 제공 되지 않는 항공사 더라구요~ 술 찾으시려는분은 참고 하세요~
우선 푸켓에 도착해서 현지 여행사에서 나온 가이드님들이 저흴 반겨 주셨는데요. 다른 여행사를 통해서 오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또한 한차(밴)에 2~3팀이 함께 움직이는데, 현지 허니문 전문 여행사에서 여러 팀을 운영하는거라서 관광하실때 결국 함께 움직이게 되더라구요~ 2월달엔 비수기라서 10~12팀? 정도 있었는데, 봄, 가을 성수기엔 30팀까지도 된다고 이야길 들었습니다.
보통 관광일정이 배를 타고 이동하는거라서 처음에 가이드 미팅시 일정을 맞추는 편이였구요~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일정 조정을 해 주시더라구요~ 푸켓은 가이드 님들이 다 한국인들이라 의사소통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답니다.
그리고 한국웨딩문화센터에서만 과일 바구니를 준비해 주셨어요!!!♡ 김선숙 팀장님 감사드립니다. 맛있게 먹느라고 다 먹은 사진만..... ^^:
리조트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를 이용했구요. 첫날 둘쨋날엔 관광이 빡셔서 리조트에선 잠만 잤어요~ 그래서 뭐 리조트 시설에 대해선 크게 기억이 남는게 없네요.
관광은 일정 조정에 스파 업그레이드 등으로 추가 금액이 좀 더 들었는데요. 처음 가이드 미팅때 가이드님 말 잘 듣고, 선택 하시고 싶으면 그렇게 하고, 아니면 그렇게 안하셔도 된답니다. 저희는 첨에 추가 선택관광및 마시지 계획이 없었지만, 허니문이니까 추천해주는거 다 하자 해서, 해 버렸어요 ㅋㅋ
강제성은 없으니깐 걱정은 마시구요~
그리고 3,4일째 풀빌라 나카 아일랜드로 들어갔는데요.
혹시 저희처럼 나카 아일랜드로 들어가실 분은 리조트 2박 풀빌라 2박 보다는 리조트 1박에 풀빌라 3박을 경험상 더 추천드려요~ 나카 아일랜드가 생각보다 너무 좋더라구요~ 굉장히 좋았어요!! 다음에 간다면 다른거 다 포기하고 과일시장들려서 망고랑 아기파인애플이랑 망고스틴만 사서 나카아일랜드에서만 4박을 다 하고 싶을 정도랍니다!!
휴식을 좀 하시고 싶으시다 하시면 무 일정에 나카아일랜드 4박 추천드려요~
섬 자체가 리조트라 산책 할 곳도 많아서 시간가는지 모른답니다. 3일째 하루만 자유일정이 있었다는게 너무 아쉽더라구요(3일째 요트투어와 아프로티테쇼 등이 있었는데 나카 아일랜드에 입성 후 일정을 포기했답니다! 고민도 되지 않아요. 바로 가이드님께 내일 일정 포기하겠다고 전화했답니다 ^^:;;)
아무튼 여러 풀빌라 중에 고민하시는 분은 나카 한번 가보시구요~
첫 2틀은 관광일정이 빡새서 좀 힘든 일정이었지만, 뒤에 2틀은 휴식을 취하며 여유를 느낄 수 있던 허니문 이었습니다.
김선숙 팀장님 고객들은 다 게으른가봐요 ㅠ 정말 친절이 잘 해 주셨는데, 아무도 후기가 없다니ㅠ
게을러서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ㅅ=
사진 몇장 올려 볼께요~ 참고들 하세요~
아! 그리구 환전 말인데요! 저희는 500불+30만원 준비해 갔는데요. 선택관광을 해버려서 거기에 440불을 써버렸어요ㄷㄷ
근데 가이드님께서 한화도 받더라구요~ 팁은 마사지, 스파(1인당3불) 코끼리(커플 3불), 씨카누(1인2불) 등에서 사용 되었는데요. 1달러짜리 40장 정도 바꿔 가시면 모자르진 않을 꺼 같아요.
현지 화폐 바트는 가이드님께 100불에 3000바트 환전했는데요. 편리 하기는 하지만 현지 빠통 시네서 바꾸시면 100불에 2~400바트 더 받으 실 수 있구요. 아니면 한국에서 바꿔 가셔도 될 듯 합니다. 생각보다 바트 쓸일이 없어서 3000바트도 남아서, 마지막에 쇼핑할때 남은 바트 다 써버렸구요.
마지막 현지 쇼핑센터에서 은근히 이것저것 살것들이 좀 있더라구요~ 근데 그건 한국에 와서 송금 해도 되었다는!! ^^:
그래서 선택 관광 없을 시에는 달러 쓸일이 거의 없다는 점!!! 바트는 3000바트만 있어도 괜찮더라구요. (망고 1킬로에 120바트, 물 1.5리터 15~20바트, 태국맥주 500에 30바트 정도??)
이상입니다!
다들 즐거운 허니문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