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벌써 세달이 넘었네요.
신혼여행 준비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허니문 온라인 박람회.
직접 대면하고 만나서 준비한건 아니지만 그만큼 더 신뢰를 줄려고 무척이나 애쓰신 설정윤팀장님께 고맙다고 전하고 싶네요.
귀찮을 정도로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이 많았는데 자세히 알려주셔서 해외를 처음 나가는 저에게는 매우 감사했어요.
홀리데이2박 + 더쇼어풀빌라2박
푸켓의 시내 빠통과 가까이 위치한 홀리데이에서 첫째날밤을 보냈는데, 도착하자마자 오빠랑 빠통엘 갔답니다. 정신없이 나가느라 카메라를 못챙겨서 아쉽게도 사진을 하나도 못찍었네요.
빠통에서 우리는 코코넛도 사먹고 생과일주스도 먹고 인형뽑기, 다트던지기, 그리고 가장 잘한일은 문신!! 저는 나비 오빠는 전갈. 나비는 100불이고 전갈은 200불. 두달동안은 계속 남아있었답니다.
신혼여행사진이 오히려 둘이 있는 사진은 많이 못찍을 거 같아서 스냅사진을 따로 신청을 했답니다
작가님이 더 쇼어는 굳이 다른데 가서 사진찍을 필요 없이 풀빌라 안에서만 찍어도 너무 예쁘다고 하시더라구요.
빌라 바로 앞에 저렇게 예쁜 해변가가 있어서 해변에서도 사진두 찍고 사진이 다 예쁘게 나와서 너무 좋더라구요.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