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완 신혼여행 후기입니다.
신혼여행은 무조건 휴양이고 사람이 적은곳으로 가자는 신랑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필리핀에 있는 팔라완에 다녀왔습니다. 가기전에 팔라완을 팔라우로 아는 사람도
많고 거의 팔라완 섬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어서 적은 정보로 신행길에 올랐어요.
팔라완은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유럽에서는 팔라완이 동경의 선호하는
여행지라고 합니다, 필리핀팔라완은 우리나라와 약 4시간 거리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일단 비행기 시간이 많이 단축될 수 있으며, 필리핀 팔라완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해양보호구역으로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어 지상 낙원으로 불리는 곳이랍니다~
섬이 청정지역이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곳이라는 말만 듣고 갔는데 너무 아름답고 좋구
산호바다와 섬섬들이 전경이 팔라완 최고의 백미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더불어 빌라도 만족스러웠구요
참! 우기는 조심해서 여행계획을 세우세요-
팔라완까지 가는 경비행기가 스케쥴이 바뀔 수 도 있습니다!
팔라완 여행계획을 세우고 계신 분 이라면 만족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여유가 많고 수상 레포츠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매우 만족하실것 같구요.
저희는 주로 쉬고 감상하고 기본 스케줄로만 움직였는데 원하시는데로 수상레포츠를 계획해서 즐기실수 있습니다.
그냥 멍하니 자연만 감상해도 시간가는줄 모를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한국사람도 적고(하지만 가이드가 기본적인 한국말을 할줄 알고 영어 못해도 대화는 됩니다)
붐비지 않아서 넘넘 좋았어요.
두서 없이 막 써내려 왔는데 아무튼 잘 다녀왔습니다.
팔라완 신혼여행을 다시한번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