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10일 토요일에 식을 올린 새댁입니다^^
벌써 꽤시간이 지났네요~ 이래저래 정신없이 지내다 이제야 늦은 신혼여행 후기를 올립니다^^
우선 신랑이랑 고심끝에 발리로 선정을 해놓고 어느 여행사를 이용할까 고민을 많이 하고 여러모로 많이 따져보았는데요,
발리가 비싸더군요~ 8시간 비행할정도로 먼 거리이므로 우선 비행기표값 자체가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여행사던 발리가 비싼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쇼핑이나 다른 면에서 비용을 줄이고자 과감히 도전!!
첫날은 늦게 도착해 푹 쉬구~ 그 다음날 오전까지 푹 쉬었네요^^ 그후에 발리에서 생긴일! 로 유명해진 절벽~
거길 갔지요~~ 가는 길에 원숭이 사원을 지나는데 정말 원숭이 코앞에서 보긴 처음!! 너무 귀엽더군요~ㅋ
절벽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아로마전신맛사지로 피로를 풀구요~ 맛사지 정말 좋았어요!!
저흰 3일내내 맛사지가 포함되 있어서 참 좋았는데 다른 분들도 선택옵션을
추가하셔서라도 맛사지 매일 받으심 좋으실듯! 강추임다~
그후에 캔들라이트 디너를 준비해주셨지요~~ 너무 분위기 좋았는데 ... 그래서 계속 밖에서 식사하고싶었는데
어두운밤에 불을 밝히고 식사를 하려니 도마뱀 한마리 두마리 모이기 시작하더군요..
거기까진 좋았는데 이것들이 식탁위에 같이 앉아 모기랑 파리를 잡아먹기 시작하는데 --*
안되겠다 싶어 풀빌라 안으로 철수해달라 부탁드렸지요~ㅎㅎ
그래서 식사는 안에서 했지만 밖에서 찍은 분위기 있는 사진 올립니다~^^
다음날... 본격적인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배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배 안에서도 음식이 제공되더군요~
배안의 모습입니다. 저희가 선택한것은 해양스포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었지요.. 물론 5가지로 제한되있긴 하지만
저흰 재미있게 했어요~또 먹는 뷔페도 맛났어용!
참 신기한게 반나절동안 바다에서 놀았는데 거의 안탔습니다^^;;
아무튼... 그리고 또 간곳이 초콜릿스톤맛사지!!! 초콜릿향이 듬뿍나는 곳에서...
뜨거운 스톤으로 해주시는 맛사지~~ 정말 잠이 스멀스멀 오더라구요~^^ 그 내부 사진입니다.
그리고 마차타고 시내 투어 잠깐 한 후에 , 그 유명한 짐바란씨푸드를 즐기러 갔지요!
우결에서 조권, 가인 커플이 이곳으로 신행가서 식사했었던 곳인데, 실제로 가보니 더 좋았습니당~!
우선 발리 음식이~ 향신료가 강하지 않고, 매콤한 편이라 한국인 입맛에 잘 맞더군요~ 그래서
해산물요리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 후에 들렀던 커피공장 등등에서 지인들 선물도 잘 샀구요~^^
아무튼 너무도 알차고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이제는 결혼한다는 분들 있으면 발리를 강추드리고 있어요^^
이렇게 즐거운 추억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