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23~28 4박 6일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신부 입니다.
좋았던 기억이 많아 추억을 되살려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신혼여행을 알아보기 귀찮아서 식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 여러 여행사에 4박 6일 일정을 문의했습니다.
그러던 도중에 발견하게 된 “한국웨딩문화센터”
장미선 팀장님께 문의드렸는데 아주 자세하고 친절하게 하나하나 다 맞춰주셨습니다.
일정이 촉박한 상태에서도 예약할 수 있는 풀빌라가 있는지 다 알아봐 주셨어요. 팀장님이 말씀해주신 그대로 진행하기로 하고 예약을 했습니다.
여행 일정도 보내주시고 여행자 보험도 들어주시는 등 이런저런 많은 정보 전달을 해주셨어요.
그렇게 여행 준비를 마치고 여행 당일 11/23
일요일 푸켓 공항 도착하자마자 저희 이름이 적힌 펫말을 들고 서계시는 현지인 가이드 에님을 만나 에스코트를 받으며 차있는 곳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정말이지 기분 좋아지는 친절함이라 너무 행복했어요.
그렇게 차를 타면 운전기사님이 계셨고 그 옆에는 에님 잠시후에는
한국인 매니저님인 호야님이 오셔서 저희를 환대해 주셨어요.
태국에서 한국인 매니저님을 만나니까 뭔가 긴장이 풀리면서 안심이 되더라고요. 첫날은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차를 타고 바로 숙소로 향했습니다. 체크인까지 매니저님께서 다 해주시니까 정말 편하더라고요. 첫날은 그렇게 숙소에서 편하게 푹 쉬었습니다.
패키지다보니 저희 둘만 다니는 게 아닌 다른 신혼부부 두쌍과 함께 다녔어요. 그러나 호야 매니저님께서 살신성인 분위기를 정말 좋게 만들어 주셔서 여행내내 아무 문제 없이 잘 즐길 수 있었어요.
둘째날에 조식을 먹고 다같이 만나 올드타운 투어와 마사지를 즐겼어요. 올드타운은 짧고 강렬한 느낌이 컸던 곳이라 좋았던 거 같아요.
다음 일정은 마사지 일정이었어요. 선택 1,2로 되어있어서 둘 중 하나만 고르는 줄 알았는데 그냥 둘 다 하는 코스더라고요. 마사지는 하루 피로가 싹 풀리는 시원함이었습니다. 둘째날 마지막을 장식하는 저녁식사 타임에는 정말 맛있는 립과 태국음식을 먹어줬어요. 매니저님께서 식당 가기도 전에 극찬 하셨는데 극찬하신 이유가 다 있더라고요.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마지막 바나나 튀김 불놀이까지 맛과 보는 재미 둘 다 한번에 잡은 음식점이었어요.
대망의 셋째 날 저희 커플이 가장 기다리던 일정이었어요. 푸켓하면 빼놓을 수 없는 호.핑.투.어!! 조식을 먹고 수영복 차림으로 나와 물놀이 할 라차섬을 향해 갔어요. 스피드 보드를 타고 가다보면 다이빙 장소가 있어서 배를 잠시 멈춰두고 다이빙을 먼저 즐겼습니다. 다이빙 2회를 신청했는데 1회만 즐겨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즐거웠던 다이빙을 마치면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호핑을 즐겨줬어요. 바다 속에서 보는 물고기는 정말 아름답더라고요. 물놀이를 하다보니 시간 가는지 모르고 재밌게 즐겼던 거 같아요.
넷째 날은 올인클루시브데이였어요. 풀빌라에서 하루종일 저희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놀았습니다. 개인 풀장이 있어서 계속 수영만 했던 거 같아요.
마지막날은 사원투어와 쇼핑이었어요. 마지막까지 정말 재밌게 즐겼습니다. 이게 다 매니저님은 호야님과 에, 운전기사님 덕분인 거 같아요!! 정말이지 좋은 사람과 인연을 맺을 수 있어 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푸켓에서의 4박 6일 일정이 만족스러우셨다는 말씀에 정말 뿌듯하네용!
앞으로도 신부님처럼 믿고 선택해주신 모든 허니문 커플분들께
더 안전하고, 더 편안하고, 더 기억에 남는 여행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두 분의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추후에 일반여행, 리허니문 등 여행이 필요할 때 편하게 연락주세요!